치매 가족을 돌보며 지친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매가족휴가제.
이용 경험을 바탕으로, 장점과 현실적인 한계, 실제 후기를 정리해드릴게요!
✅ 장점 – 휴식과 지원의 기회
- 휴가 일수 확대: 2021년부터 기존 6일에서 8일로 연간 사용 가능 일수가 늘었습니다
- 장애 등급 기준 확대: 1
2등급뿐만 아니라 35등급 및 인지 지원 등급까지 모두 신청 가능해졌습니다. - 경기도의 추가 지원 사례:
- 도립노인병원 단기입원 10일 연간 제공, 일당 3만원 간병비 지원 (최대 30만 원)
- 단기보호·종일방문요양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(연 10일)까지 본인부담금 지원.
⚠️ 단점 – 현실의 벽
- 이용률 극심히 저조: 2018–2021년간 이용률은 0.13~0.18%에 불과하며, 보호자 1000명 중 1명만 이용.
- 시설·기관 접수 거부 많이 발생:
- 한 보도에 따르면 주야간·단기보호 시설의 44%는 더 이상 서비스 제공하지 않으며,
- 종일방문요양기관 98%가 거절했다고 보고됨.
- 응급 상황 우려로 지정한 휴가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움.
🙋 실제 후기 & 사례
- **“210번의 전화에 181번이 거절”**이라는 강도 높은 실패 경험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
- 반면 경기도군포·평택 등 일부 지자체에선 ‘단기입원’이나 ‘방문요양’ 데모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시행 중.
- **“휴가 중이라도 응급 대응이 불안해요”**라는 지적이 있습니다.
🧭 핵심 비교
항목 장점 단점
이용 가능 일수 | 연간 최대 8일 이용 가능 | 실제 제공 시설 적어 이용 어려움 |
대상 확대 | 1~5등급, 인지지원 등급 포함 | 시설 부족·인력 부족 심화 |
지역 격차 | 경기도 일부 지역 실비 지원 | 일부 지자체만 운영, 홍보 부족 |
응급 대응 | 입원·단기보호 이용 가능 | 종일 방문요양 비현실적 |
✅ 꿀팁
- 지자체별 프로그램 확인 필수: 경기·부천·평택 등은 단기입원·간병비 지원까지 실시 중입니다.
- 이용 가능 기관 사전 체크: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검색에서 “8.치매가족휴가급여기관” 필터 활용
- 응급 대응 대안 마련: 시설 이용중 응급 상황 대비 응급돌봄 서비스 준비 필수.
- 사전 전화 상담 권장: 미리 이용 가능 여부를 확실히 확인해두세요—"181번 중 181번 거절"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결론
치매가족휴가제는 환자 가족에게 꼭 필요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지만,
- 시설 부족
- 현장 거부 사례 빈번
- 홍보 미흡
때문에 제도 활성화 노력과 지역별 시범 운영 확대가 절실합니다.
📢 "우리 지역엔 이런 제도가 없나요?",
"어떻게 기관을 찾고 전화해봐야 하나요?"
댓글 남겨주시면 각 지역 상황과 활용 가능한 호환되는 기관 리스트로 알려드리겠습니다 😊